MBC경남 뉴스데스크 2015 06 03 통영 애플망고 수확
MBC경남 뉴스데스크 2015 06 03 통영에서는 요즘 열대과일인 애플망고 수확이 한창입니다 색깔이 사과와 비슷해 애플망고로 불리는데, 동남아에서 수입되는 옐로우 망고보다 우리나라 소비자 입맛에 잘 맞다고 합니다 정성오 기자가 보도 사람 키만한 나무에 붉은 빛을 띤 열매들이 주렁주렁 열렸습니다 친숙한 옐로우 망고와 비교하면 형태가 좀더 두껍고 둥근 편입니다 가까이 들여다 보면 표면의 무늬와 색깔이 사과를 빼 닮았습니다 애플망고는 수백 종의 망고 가운데 하나로 은은한 단내와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입니다 통영지역에서는 3농가가 1ha 면적에 애플망고를 재배하고 있는데, 지금부터 7월 중,하순까지 수확합니다 농사 4년째를 맞은 지난 해는 모두 7톤의 애플망고가 생산됐습니다 나무 수령이 높아지고 생육과정이 양호한 편이어서 올해 애플망고 생산은 10% 정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요가 많아 생산량 전체가 인터넷 주문 등을 통해 팔려 나가고 있습니다 통영시는 수익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애플망고 재배면적을 농가당 1ha 정도의 적정 규모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MBC NEWS 정성오 더 많은 내용은 MBC경남 홈페이지를 이용해주세요^^ MBC경남 : 트위터 : 페이스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