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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리데오 새벽묵상] (1월17일) 출애굽기 5장-8장
[솔리데오 새벽묵상] 출애굽기 5장-8장 1월 17일(금): 출애굽기 5~8장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가서 이스라엘 백성을 보내달라고 요청하지만, 바로는 거절하고 오히려 그들의 노동을 더 가중시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모세와 아론을 원망합니다. 모세의 족보가 기록되어 있으며, 하나님은 모세와 아론에게 바로에게 가라고 명령하십니다. 모세와 아론이 바로 앞에서 기적을 행하지만, 바로의 마음은 완고합니다. 하나님은 애굽에 첫째 재앙인 피 재앙과 둘째 재앙인 개구리 재앙을 내리십니다. 바로가 잠시 마음을 돌이키지만, 다시 완고해집니다. 이어서 이, 파리 재앙이 계속됩니다. 출애굽기는 구속자 하나님을 강력하게 증거합니다. 나는 여호와라, 너희를 빼내며, 너희를 건지며, 너희를 속량하여, 너희의 하나님이 되고 맹세한 땅을 기업으로 약속합니다. (출 6:6,7) 출애굽기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은 무서운 재앙들을 당하는 바로의 반응입니다. 그의 마음을 완악하게 한다는 표현이 출애굽기에 아홉 번 나옵니다. 바로가 자기 마음을 완악하게 한다는 표현도 아홉 번 나옵니다. 개역 개정 성경의 완악은, 개역 한글 성경에는 강퍅으로 나옵니다. 마음이 돌처럼 굳은데 어긋나다는 뜻입니다. 한편으로는 잘 이해가 됩니다. 복음을 영접하기 전의 나의 모습입니다. 복음은 강퍅한 마음을 쳐서 죄인이라고 고발합니다. 그 때 회개하고 돌이키기 보다 마음이 강퍅하고 완악합니다. 마태복음에는 “거기서 이를 갊이 있으리라” 표현이 여러 번 나옵니다. (마태 13:50, 22:13, 24:51) “경외하는 자는 복되거니와 마음을 완악하게 하는 자는 재앙에 빠지리라” (잠 28:14) “새 영, 새 마음,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에스겔 36:26) 내 마음밭을 부드럽게 갈지 않으면 강퍅하게 됩니다. 적극적인 순종과 감사함으로 말랑말랑해져서 주님이 새 그릇으로 빚으시기 좋은 부드러운 마음을 위해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