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MBC]다큐 나는 산다_사랑 가득 담긴 짜장면 봉사 부부

원주시 학성동에 자리한 중화요리 전문점 탱탱한 면발 위에 모락모락 김이 나는 짜장소스를 부으면 이호학, 박애자 씨 부부표 짜장면 한 그릇이 완성된다 47년 내공을 자랑하는 중화요리 전문가, 남편 호학 씨 덕분에 부부의 식당은 동네에선 제법 소문난 ‘맛집’으로 통하는데~ 하지만 그들의 짜장면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바로 짜장면 한 그릇에 부부의 마음이 듬~뿍 담겨있기 때문이다 해마다 복지시설과 교도소, 군부대를 돌아가며 짜장면 봉사로 나눔을 실천하는 호학 씨와 애자 씨! 짜장면을 먹으며 행복해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부부는 진정한 행복을 느낀단다 지단 하나까지 허투루 만들지 않는 고집스런 주방장과 유쾌하고 인심 좋은 대구 댁의 환상호흡~! 이호학, 박애자 씨 부부의 맛있는 이야기를 만나러 원주의 한 중국집으로 찾아가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