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서 키우던 강아지 잡아먹은 견주 응징한 240마리 유기견 대모 "대성통곡 했어요"

제주도서 키우던 강아지 잡아먹은 견주 응징한 240마리 유기견 대모 "대성통곡 했어요"

최근 제주도에서 60대 남성이 키우던 개를 식용을 목적으로 저지른 사건이 알려지면서 큰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당시 현장을 직접 목격한 고길자 사단법인 행복이네협회 대표는 개들을 상대로한 행위에 대해 분노를 감추지 못했습니다 고길자 대표는 27년간 제주도에서 방치견 등 위기에 처한 수많은 강아지 고양이들을 구조해 치료 입양을 보내온 유기견들의 대모입니다 임기자의 생생지락TV는 6월 16일 고길자 대표와 전화 인터뷰를 갖고 최근 백구 사건의 자세한 내막과 함께 제주행복이네 보호소 이전 문제 등 근황을 들어봤습니다 임기자의 생생지락TV는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공존을 위해 현장취재를 전문으로 하는 유튜브 채널입니다 제보: kamangi159@gmail 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