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내일부터 60살 이상·면역저하자만 집중관리군으로 관리" / YTN

정부 "내일부터 60살 이상·면역저하자만 집중관리군으로 관리" / YTN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에 확진자가 급증하자, 정부가 집중관리를 받는 재택환자 범위를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내일(16일)부터 60살 이상 고령층이나 면역저하자만 재택치료 집중관리군에 포함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집중관리군으로 하루 2번 모니터링을 받았던 50대 기저질환자 등은 일반관리군으로 조정됩니다 정부는 50대 이하 치명률이 거의 0% 수준이고, 먹는 치료제 처방이 동네 병·의원으로 확대된 점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15일) 0시 기준 재택치료 환자는 161만 명을 넘어섰고, 집중관리군은 24만6천여 명에 달합니다 현재 집중관리군을 담당하는 의료기관은 931곳으로 모두 28만 명 이상 관리 가능한데, 정부는 앞으로 32만6천 명 이상 감당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나간다는 방침입니다 YTN 이형원 (lhw90@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