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주님과 (히 7장 1-10절) 멜기세덱의 반차?

20 05 26 날마다 주님과 (히7:1-10) - 그 이름을 해석하면 먼저는 의의 왕이요 그 다음은 살렘 왕이니 곧 평강의 왕이요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의 아들과 닮아서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 (히 7:2-3) 설명 * 5장에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예수님을 소개한 이후 7장에서 본격적으로 멜기세덱에 대한 의미를 설명한다 그는 살렘왕, 하나님의 제사장, 아브라함에게 복을 빌어준 사람이다 이름의 뜻은 의의 왕이요 평강의 왕이며 족보도 없이 제사장이 된 사람이라 설명한다 그리고 마지막엔 하나님의 아들과 닮아서 항상 제사장으로 있다고 한다 이 설명은 모두 예수님을 나타내는 것이다 예수님은 레위 지파에서 나온 제사장이 아니시다 혈통에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세우신 제사장이시며, 평강의 왕이며 의의 왕으로 우리에게 오셨다 영원한 제사장으로 하나님의 아들과 같음도 예수님을 설명한다 * 4절 이후론 멜기세덱의 높음을 설명하면서 예수님의 높으심을 나타낸다 창세기 14장에서 조카 롯을 구한 아브라함이 멜기세덱에게 십일조를 주고 멜기세덱은 아브라함에게 축복한다 축복 받는 자 보다 축복자가 더 높다 아브라함은 모든 유대인들, 레위인들의 조상으로 설명된다 즉 모든 인간적 제사장들 보다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예수님이 더 크고 위대하심을 설명하고 있다 적용 * 오늘날의 아브라함은 무엇을 의미할까? 당시 유대인들은 아브라함의 혈통이라는 것에만 집중하여 더 크신 예수님을 보지 못하였다 이처럼 우리가 가지고 있는 어떤 것이 더 크신 예수님을 가리고 있진 않나 돌아보자 내 지식, 내 경험, 내 환경이 혹은 목사, 간사라는 직함에 나를 감추면서 나에게 의로우시고, 하나님과 평강을 주며 중보자로 계신 주님을 왜곡시키진 않나 주의하며 사는 하루가 되자 늘 겸손히 말씀앞에 엎드리며 살자 오늘도 날마다!! 주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