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미곶 해맞이 축전‥해마다 관광객 줄어[포항MBC뉴스]

호미곶 해맞이 축전‥해마다 관광객 줄어[포항MBC뉴스]

올해 포항시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 축전에 참가한 관광객이 21만명으로 지난해 35만명에 비해 크게 감소했습니다 ◀END▶ 해맞이객 감소 원인은 포항시 승격 70주년에 걸맞는 특색있는 컨텐츠도 없어 식상했고, 주차장 등 편의 시설도 부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 호미곶이 육지 최동단에 위치한 상징성도 제대로 홍보되지 않아 강릉 정동진이나 울산 간절곶에 비해 뒤지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더구나 영일대해수욕장과의 차별성도 없어 지난 2000년 밀레니엄 행사 이후로 호미곶은 해돋이 장소로 외면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