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 그을린 채 숨만 색색…'악마의 산불'에 동물도 고통 / SBS / 오클릭

털 그을린 채 숨만 색색…'악마의 산불'에 동물도 고통 / SBS / 오클릭

미국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주민뿐만 아니라 반려견을 비롯한 동물들도 수난을 겪고 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LA 산불에 동물들도 고통'입니다. 털도 잔뜩 그을렸고 지친 기색이 역력합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산불을 피해 구조된 동물들의 모습입니다. 패서디나에 있는 이 동물 보호소에는 벌써 400마리가 수용됐는데요. 불에 탄 잔해 위를 걷다가 발바닥에 심한 화상을 입거나 잿더미 위에 힘없이 누워 있다가 간신히 구조된 강아지도 있고요. 연기를 흡입한 고양이도 있습니다. 현재 수의사들은 구조된 아픈 동물들을 꼼꼼하게 검사한 뒤 치료하고 있는데요. 산불 피해 동물들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더 많은 동물들을 수용하기 위해 상태가 양호한 동물들을 선별해 캘리포니아 전역의 다른 보호소로 옮기고 있다고 하네요.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재난의 고통은 사람에게만 닥치는 게 아니야" "대피할 때 동물도 데려가야 하는데 안타깝다" "얼른 산불도 진화되고, 동물들도 건강 되찾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Pasadena Humane) ☞더 자세한 정보 https://news.sbs.co.kr/y/?id=N1007947711 ☞[오!클릭] 기사 모아보기 https://news.sbs.co.kr/y/t/?id=100000... #SBS뉴스 #오클릭 #동물 #LA #산불 #화재 #미국 #바람 #돌풍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https://n.sbs.co.kr/youtube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https://premium.sbs.co.kr ▶SBS 뉴스 라이브 : https://n.sbs.co.kr/youtubeLive , https://n.sbs.co.kr/live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https://n.sbs.co.kr/inform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https://n.sbs.co.kr/App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https://pf.kakao.com/_ewsdq/chat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sbs8news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https://news.sbs.co.kr/ 페이스북:   / sbs8news   X(구:트위터):   / sbs8news   카카오톡: https://pf.kakao.com/_ewsdq 인스타그램:   / sbsnews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