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미!" 대한민국은 컬링열풍…"관심 이어졌으면" / 연합뉴스TV (YonhapnewsTV)](https://poortechguy.com/image/1rYaRpGxfZU.webp)
"영미!" 대한민국은 컬링열풍…"관심 이어졌으면"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영미!" 대한민국은 컬링열풍…"관심 이어졌으면" [앵커] 아시아 컬링 선수 중에선 최초로 올림픽 결승에 오른 우리 여자 대표팀 선수들, 매경기 "영미"를 외치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컬링열풍을 몰고 왔죠 이 열기가 '반짝인기'에 그치지 않고, 올림픽 이후까지도 관심이 이어지길 기대해 봅니다 박현우 기자입니다 [기자] 비장한 표정으로 "영미"를 외치는 5살 꼬마숙녀부터, [현장음] "영미!" 로봇청소기를 이용해 컬링샷을 흉내내는 20대 여성, [현장음] "헐! 헐!" 신나게 거실바닥을 막대걸레로 닦으며 '스위핑'을 따라하는 할머니들까지 대한민국이 말 그대로 '컬링열풍'에 빠졌습니다 [박찬규·이선별·전병민 / 대학생] "영미가 정말 재밌었어요 목소리도 좋으시고…컬링을 보면서 해보고 싶은 마음도 많이 생기는데…볼링장처럼 할 수 있는 공간이 생기면 친구들하고 가면서 많이 해볼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 [현장음] "얍! 얍! 와야돼! 와야돼! 끝까지 닦아야 돼!" 태릉선수촌의 컬린 훈련장, 선수들의 힘찬 외침이 그 어느때보다 뜨겁게 빙판 위를 달굽니다 그동안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워왔던 소녀들은 언니들을 보며 꿈에 한발짝 더 다가섭니다 [정예원·정민재 / 수명중] "언니들 덕분에 비인기 종목이 인기종목으로 바뀌면서 사람들이 관심을 주면서 뿌듯하죠 저희도 나중에 언니들처럼 국가대표 돼서 좋은성적 거두고 싶어요 " 지금의 관심이 올림픽 이후에도 이어져 컬링이 '생활체육'으로 자리잡길 코치진과 선수들은 간절히 바랍니다 [정장헌 / 수명중 코치] "반짝반짝 인기와 관심은 좀 많이 받았는데 지난 몇 개 대회를 거쳐봐도 몇 달 있으면 사그라들고 그러거든요…" 이번 올림픽을 계기로 국민적 관심을 받게된 컬링, 이 관심이 올림픽 이후까지도 이어지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현장음] 대한민국 컬링 파이팅! 연합뉴스TV 박현우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