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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정부 댓글공작' 전 기무사 간부 1심 징역형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이명박 정부 시절 '불법 댓글 공작'에 관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국군기무사령부 간부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구속기소 된 전 기무사 2부장 A씨에게 징역 1년 9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트위터 상에서 군인의 신분을 숨긴 채 정치적 중립에 반하는 내용의 글을 리트윗하도록 지시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정부를 비판하는 사용자들의 신원을 불법적으로 확인해 일반 국민의 사생활과 언론의 자유를 침해했다"며 질타했습니다 A씨는 2010년부터 약 2년간 기무사 군인들에게 불법 정치 관여 활동을 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습니다 김예린기자 #댓글공작#기무사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