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박근혜 사면 찬반 팽팽...반대 48%·찬성 47.7% / YTN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기한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론에 대한 찬반 여론이 팽팽하게 갈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전직 대통령 사면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 찬성이 47 7%, 반대가 48 0%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과 대전·세종·충청, 대구·경북에서는 찬성 응답 비율이 높았고, 광주·전라와 인천·경기에서는 반대한다는 응답이 다수였습니다 연령대별로는 60대와 70세 이상에서 10명 중 7명가량이 전직 대통령 사면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40대와 30대, 20대에서는 찬성 대비 반대가 많았습니다 또 국민의힘 지지층 내에서는 '찬성'이 80%대로 집계됐고, 민주당 지지층 내에서는 '반대'가 80%대로 정 반대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번 조사는 어제(5일) 하루 동안, 전국 18세 이상 남녀 5백 명을 대상으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 4%포인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social@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