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관련 서울시 브리핑 - 11월 5일 | 서울시 신규확진자 980명 증가 | 구로구 소재 요양시설 관련 30명 추가 확진

코로나19 관련 서울시 브리핑 - 11월 5일 | 서울시 신규확진자 980명 증가 | 구로구 소재 요양시설 관련 30명 추가 확진

○ 안녕하십니까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 박유미입니다 ○ 11월 5일 서울시 코로나19 대응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의료대응 현황입니다 ○ 4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율은 73 9%이고, 서울시 감염병전담병원은 22개소 2,160병상이며, 사용 중인 병상은 1,569개로 가동률은 72 6%입니다 ○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345개이고, 사용 중인 병상은 197개로 가동률은 57 1%이며, 입원 가능한 병상은 148개입니다 서울시 준-중환자 병상은 81개이고, 사용 중인 병상은 40개로 가동률은 49 4%이며, 입원 가능한 병상은 41개입니다 ○ 서울시 및 자치구 생활치료센터는 35개소 총 5,694병상이며, 사용 중인 병상은 2,937개로 가동률은 51 6%입니다 즉시 입원가능한 병상은 1,770개입니다 ○ 서울시 재택치료 환자는 5일 0시 기준 신규 278명이고, 현재 1,704명이 치료 중으로, 누적은 7,921명입니다 서울시는 병상부족 예방을 위해, 11 5일 정부의 ‘행정명령’을 통해 민간병원과 협력하여 병상을 확충해 나갈 예정입니다 ○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확진자 증가 등에 따라 병상 가동률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어, 중환자 및 중등증 병상부터 확보해 나가겠습니다 ○ 이번 ‘행정명령’을 통해 서울시에 확충되는 병상은 준중증 275병상, 감염병전담병원은 236개 병상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또한, 병상 가동율 60~75% 도달하는 유행규모에 대비해 발동한 ‘예비행정명령’에 따라 확충될 병상은 중증 병상 175개 병상입니다 (※ 상기 확충병상 수는 특수 목적 병원 등 사정에 따라 변동가능)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서울시는 약 950만 명 거주 인구수 대비, 5일 0시 기준 1차 접종은 81 4%(773만 5,719명)를 시행하고, 2차 접종은 77 3%(734만 3,803명)를 완료하였습니다 지금까지 52,685명이 ‘추가접종’을 하였습니다 ○ 4일 신규 접종은 33,082명입니다 ○ 백신 물량은 5일 0시 기준 아스트라제네카 9만 2,450회분, 화이자 51만 4,524회분, 얀센 9,360회분, 모더나 23만 7,970회분 등 총 85만 4,304회분이 남아 있습니다 ○ 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 신고는 4일 신규는 275건이고, 누적은 60,474건으로, 접종자의 0 4%에 해당합니다 이상반응 신고 중 98 8%가 근육통, 두통, 발열 등 경증 사례입니다 ○ 돌파감염을 예방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하여 ‘추가접종’ 대상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일정에 맞춰 사전예약과 접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료기관의 잔여백신을 활용하면 오늘이라도 접종이 가능하니 빠짐없이 접종에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서울시는 요양병원 요양시설에 계신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해 추가접종을 6개월에서 5개월로 당겨서 시행하고 있습니다 빠짐없는 접종을 위해 시설 및 관련 협회를 통한 접종 안내와 협조를 요청하고, 자치구 모니터링단을 구성하여 매일 접종 독려 및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발생 현황입니다 ○ 서울시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4명이 추가 발생하여, 누적 818명이며, 치명률은 0 66%입니다 사망자는 50대 1명, 70대 2명, 80대 1명으로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입원 치료 중 사망하셨습니다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 11월 3일 18시 기준 서울시 위중증 환자는 154명입니다 ○ 5일 0시 기준 서울시 확진자는 전일 0시 대비 980명이 늘어서 누적 123,769명입니다 ○ 4일 검사건수는 75,700건이며, 3일 검사건수 75,000건 대비 당일 확진자수는 980명으로, 양성률은 1 3%입니다 ○ 연령대별로는 60대 164명(16 7%), 70세 이상 153명(15 6%), 30대 148명(15 1%), 10대 121명(12 4%) 순입니다 ※ 50대 120명(12 3%), 40대 111명(11 3%), 20대 94명(9 6%), 9세 이하 69명(7 0%) ○ 4일 0시 기준 서울시 확진자 중 돌파감염 추정사례는 533명으로 당일 확진자 946명의 56 3%입니다 ○ 주요 집단감염은 구로구 소재 요양시설 관련(‘21 11 ) 28명, 노원구 소재 병원 관련(’21 10 (2)) 9명, 서대문구 소재 직장 관련(‘21 11 ) 8명, 마포구 소재 중학교 관련 5명 등입니다 ○ 구로구 소재 요양시설(21 11)은 종사자 1명이 3일 최초 확진 후, 4일에 30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31명입니다 이중 돌파감염은 27명입니다 해당시설은 층별 휴게실, 목욕실, 화장실을 공용사용하였으며, 특성상 입소자는 올바른 마스크 착용이 어렵고, 종사자와 입소자간 거리두기가 어려워 전파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입니다 ○ 마포구 소재 중학교는 가족 1명이 10월 31일 최초 확진 후, 3일까지 9명이 추가 확진되고, 4일에 5명이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15명입니다 일부 확진자들은 모임을 하며 거리두기 어려웠으며 이후 같은반 학생으로 전파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입니다 고위험 취약시설 방역 강화 방안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 요양병원과 정신병원은 60대 이상 고위험군이 많고 돌파감염이 전체 확진자수의 65%를 넘고 있어 백신접종 완료 비율이 높게 나타난다 하더라도 고령자의 위중증 또는 사망을 줄이기 위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 우선 미접종 종사자나 입원환자에 대해서는 반드시 백신접종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환자, 종사자라고 하더라도 추가접종이 5개월로 단축되었으므로 추가접종을 신속히 이행하겠습니다 ○ 추가접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추가접종 및 방역수칙 이행에 대한 현장점검도 지속 실시할 예정입니다 ○ 요양시설과 데이케어센터도 총 936개소 시설에 대해 특별 방역점검을 진행하여, 3밀 상황에 있는 공간들을 개선하고, 시설 내 방역수칙 준수 등을 지도하였습니다 종사자 주 1회 선제검사 ○ 앞으로 돌파감염 예방을 위해 추가접종을 독려하고, 종사자는 주 1회 선제검사를 지속 추진하겠으며, 접종완료자에 한해 접촉 면회를 허용할 예정입니다 ○ 최근 기본접종 완료 후 일정 시간이 경과한 상황에서 고령층을 포함한 고위험군 등에서 돌파감염이 늘고 있습니다 이에 추가접종 대상자들은 백신 효과를 지속하고 감염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 특히,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은 추가접종을 2차 접종일로부터 6개월에서 5개월로 당겨서 실시하고 있으니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확진자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일상과 방역이 공존할 수 있도록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주기적 환기, 의심증상시 검사 받기 등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라이브서울_ 서울시 팟캐스트_ 페이스북_ 인스타그램_ 트위터_ 카카오스토리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