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설 라이브] "470조 넘는 엄청난 예산, 속기록도 안 남는 깜깜이 심사로 처리되게 생겼습니다"

[원일희 앵커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2월의 첫 용감한 토크쇼 직설 원일흽니다. 매년 연말이면 내년도 예산안을 둘러싼 국회 부실 심사가 논란인데.. 올해도 예외가 아닙니다. 결국 법정기일 넘겼는데..470조 넘는 엄청난 예산이 속기록도 안 남는 깜깜이 심사로 처리되게 생겼습니다. 여야가 함께 욕 먹는거니까..그러거나 말거나 국회의원들의 진짜 관심은 선거제도 개편입니다. 정치개혁특위가 시작되는데..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두고 여야 5당 그리고 청와대 생각이 각각입니다. 쟁점이 뭐가 될지 정리가 필요합니다. 급물살 탄 김정은 서울 답방도 빼트릴수 없습니다. 오늘 직설은 예산-선거제도-김정은 답방.. 이렇게 진행해보려 합니다.]정부 예산안 처리 시한을 넘기면 이른바 소소위라는 밀실심사를 하게 되는데..470조원..천문학적 예산이 어떻게 심사되는지 알면...알수록...기가 막힙니다. 국회 상황 보시고 토론 시작합니다.] ◇용감한 토크쇼 직설 (월~금 오전 10시~ 11시 30분, 앵커: 원일희) ◇출연: 이종근 / 전 데일리란 논설실장 김관옥 / 계명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서정욱 / 변호사 용감한 토크쇼 직설 페이지 바로가기 : https://goo.gl/UEMLY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