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AI 앵커와 함께하는 이 시각 주요 뉴스 - 12월 31일 낮 12시

[거리두기 2주 더 연장] ▶ 거리두기 2주 연장…손실보상 선지급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875명을 기록한 가운데 정부는 식당·카페 영업시간을 오후 9시까지로 제한하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소상공인 피해 보상을 위한 손실보상금 500만 원은 내년 1분기 '선 지급·후 정산' 방식으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 코로나 전담병원 방문 vs 불심 잡기 올해 마지막 날인 오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경기 고양시 코로나19거점전담병원을 찾아 의료 현장의 목소리를 듣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충북 단양군의 한 사찰을 방문해 법회에 참석하는 등 불교 신자들과의 소통에 나섰습니다 ▶ 올해 물가 2 5% 상승…10년 만에 최고 올해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2%대 중반으로 치솟으면서 10년 만에 최고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연간 물가 상승률은 지난 2년 동안 0%대에 머물렀지만, 올해는 지난해 대비 2 5% 상승해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 보신각 타종 온라인…해맞이 명소 통제 서울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도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식을 현장 행사 없이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전국 지자체들도 각종 연말연시 행사를 취소하거나,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는 가운데, 유명 국립공원·해수욕장 출입도 통제됩니다 ▶ 전국 '세밑한파' 기승…서울 체감 '-14도' 오늘 중부지방과 남부내륙 일부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밑으로 내려가는 등 강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서울은 오전 한때 체감온도가 영하 14도까지 떨어진 가운데, 이번 추위는 새해 첫날 오후부터 풀릴 전망입니다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 MBN 유튜브 커뮤니티 MBN 페이스북 MBN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