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동조절장애 명의] "병적 충동, 의지 아닌 치료로 조절해야"

[충동조절장애 명의] "병적 충동, 의지 아닌 치료로 조절해야"

#충동조절 #분노조절 #분노 현대인의 삶은 스트레스와 불안으로 가득하다 감정적 응어리를 해소하려 음주, 자해, 도둑질, 방화 등 잘못된 행동을 충동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느는 이유다 충동을 억누르는 건 ‘의지’에 달렸다는 생각 탓에, 대부분은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할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그러나 충동조절장애는 엄연히 정신 질환이다 약물치료와 인지 행동 치료를 통해 충동을 조절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어떤 때에 충동조절장애를 의심하고 정신과에 내원해야 하는지,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이사인 이병철 교수(한림대 한강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게 들어본다 /이해림 기자 lhr@chosun com 기사 ur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