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MBC뉴스] 첫 총선 사전투표 시작
◀앵커▶ 충북에서도 사전투표가 오늘 시작됐습니다 여야가 투표율에 촉각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이시종 지사도 오늘 사전투표를 했습니다 김영일 기자입니다 ◀END▶ ◀VCR▶ 사전투표 첫날, 도내 154군데 투표소마다 소중한 한 표를 미리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른 아침부터 이어졌습니다 ◀INT▶ 김도경,노승진/유권자 "선거 당일 일이 있어서"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들은 투표 당일 혼잡함을 피해 일찌감치 투표에 나섰고, ◀INT▶ 정영회/87살 유권자 "투표 당일은 사람 많아서" 생애 첫 투표권을 미리 행사한 새내기 유권자들은 뿌듯함을 감추지 못합니다 ◀INT▶ 오창훈/첫 투표 유권자 "너무 설렙니다 " 이시종 충북지사와 일부 후보들도 첫 날 사전투표에 참여한 뒤 유권자들의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사전투표 첫 날인 오늘, 도내 전체 유권자 128만여 명 가운데, 6 03 %인 7만 7천여 명이 투표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7번째로 투표율이 높았습니다 ◀INT▶ 안홍수/충북선관위 홍보담당관 "투표율 많이 오를 것" (S/U) 이틀 간의 사전투표에 따른 투표율 변화가 이번 선거의 판도에 어떤 변수가 될 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영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