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방정부 '형평성 행동계획' 공개...텍사스주, 멕시코 측과 국경 보안 합의

미 연방정부 '형평성 행동계획' 공개...텍사스주, 멕시코 측과 국경 보안 합의

오늘의 미국 뉴스를 한눈에 #아메리카나우 2022 4 16 미 연방정부 '형평성 행동계획' 공개 백악관이 연방정부의 인종적 정의를 강화하고 소수계 지역사회를 지원하기 위한 ‘형평성 행동계획’을 공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취임 첫날 ‘연방 정부를 통한 인종적 형평성 강화를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는데 구체적인 방안이 나온 것이다 백악관에 따르면 90여 개의 연방 정부 기관들이 일제히 형평성 행동계획을 마련한 것은 처음이며, 300개 이상의 전략을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 영어에 능숙하지 못한 미국인을 위한 언어 지원 서비스 확대, 의료 등 사회 서비스의 소수계 차별을 없애나가기 위한 조치 등이 포함됐다 텍사스-멕시코 치후아후아 국경 보안 합의 미국 남부 텍사스주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멕시코 치후아후아주가 보안 강화에 합의하면서 트럭들이 정상 운행에 들어갈 전망이다 해당 국경에서는 텍사스주 보안당국이 입경하는 트럭에 대한 검역을 강화하자, 이에 항의하는 멕시코 트럭 운전사들이 국경을 막고 시위를 벌였었다 텍사스주는 새 조치를 보류하기 위해 멕시코에 별도의 국경 보안 강화 계획을 제시했고, 멕시코가 이를 받아들이면서 합의가 이뤄졌다 미 '공중 보건 비상사태' 재연장 미 보건후생부가 16일 종료 예정이었던 신종 코로나 공중 보건 비상사태를 90일 더 연장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도 18일 만료 예정이던 항공기 등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의무를 보름 연장했다 CDC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오미크론 변이의 하위 변이인 BA 2 변이에 대한 평가를 위해서 이 같은 연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 링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