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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국방장관 "한미 훈련, 필수 요원 다 참가...전시에 문제없다" / YTN
서욱 국방장관은 현재 진행 중인 후반기 한미 연합 지휘소 연습에 대해 "증원 요원을 제외한 인원은 최대한 참석시켰다"며 필수 요원들은 다 훈련하고 있어 전시에도 문제가 없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서 장관은 어제 국회 국방위에서 한미 훈련을 전투 참모단 요원을 중심으로 하고 있고, 증원 요원에 대한 훈련 기회는 별도로 부여하기로 하고 밀집되지 않도록 증원 요원을 좀 줄인 가운데 시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질병관리청과 협의 끝에 전투 참모단 요원들 정도는 함께 훈련해도 될 것으로 판단했고, 지휘소 제대마다 다르지만, 증원 요원들의 경우엔 다 포함하기엔 너무 밀집도가 높아서 부대 상황에 따라 줄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훈련에 앞서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부 장관과의 전화 통화에서 방역수칙을 지켜가면서 안전한 가운데 한미 연합 훈련이 필요하다는 얘기를 했고, 연기나 축소에 대해서는 일절 얘기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3년째 제외된 한미 간 실병 기동 훈련과 관련해선 "2019년도에 대대급 이하는 한미 연합으로, 연대급 이상은 각자 하자는 것을 준수하며 연중 균형되게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서 장관은 이번 아프가니스탄 사태를 보면서 누구든 넘볼 수 없는 강한 안보를 갖추기 위해 철저한 대비 태세와 정신 전력, 강화 훈련, 한미 동맹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