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작업차에 사망, 부탄가스 폭발 2명 부상 등 사건사고 종합 20250217

어젯밤(16) 9시 24분쯤 동해선 철도 근덕역에서 30대 근로자가 신호장치를 점검하다 작업 차량에 끼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30대 근로자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강릉 지역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15일에는 삼척 정월대보름제가 열린 삼척 엑스포 광장에서 휴대용 가스레인지 부탄가스가 폭발해 60대 여성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행사장에서 음식을 조리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8시 20분쯤에는 고성과 인제를 잇는 미시령 터널 내 배선에서 불이 나, 약 3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또, 지난 15일 오후 7시 30분쯤에는 정선 아리랑시장 내 에어컨 실외기에서 화재가 발생해 실외기와 일부 벽을 그을리고 20분 만에 완진됐습니다 [사진 제공 : 강원도 소방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