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11월 첫날 맑고 쌀쌀…내일 추위 누그러져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날씨] 11월 첫날 맑고 쌀쌀…내일 추위 누그러져 [앵커] 11월 첫날인 오늘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내일 낮부터는 추위가 누그러지면서 예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지금 이 시각 가을정취가 물씬 나고 있는 곳에 기상캐스터가 나가 있는데요. 연결해 보겠습니다. 김민지 캐스터 전해 주시죠. [캐스터] 네. 제가 나와 있는 남산은 단풍이 가득합니다. 이 단풍이 가을분위기를 더해 주고 있는데요. 바쁜 일상이지만 늦가을 정취 만끽하면서 여유 가져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오늘 아침만 해도 볼에 닿는 공기가 무척 차가웠습니다. 추위가 누그러들고는 있지만 여전히 평년 수준을 밑돌아 쌀쌀한데요. 가을볕이 더해지면서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오르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이 13.6도, 대구는 14.6도, 대전은 14도 보이고 있습니다. 해가 지면 빠르게 기온은 내려가겠는데요. 하루 사이에 기온 변화가 심한 만큼 감기 걸리지 않도록 더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는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낮부터는 찬바람도 잦아들면서 때이른 추위가 점차 누그러들겠고요. 주말에는 서울 18도를 보이면서 활동하기에도 좋겠습니다. 다만 차갑고 건조한 북서풍에 대기가 차츰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불씨 관리에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감기 가능지수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건강도 챙기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