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밴드국빈관진상들 - 3월

창원 밴드국빈관진상들 - 3월

국빈관진상들 - 3월 Lyrics 3월에 태어난 거짓이 바람을 억누르는 순간 우리는 분노를 움켜쥐고 거리로 모여드네 스스로 불러낸 탐욕이 파멸을 앞 당기고 있어 사나운 마산 사람들이 네 자릴 부술거야 오 연기에 가려진 우리의 눈물 오 총소리 가득한 마산의 오후 3월 15일에 일어난 이야기들 오늘 가슴속에 영원한 이야기들 3월 15일에 끝나버린 일기는 오늘 가슴속에 끝없이 쓰여지네 땀과 피에 젖은 사람 눈물로 얼룩진 순간 어린 학생의 목숨들이 하나둘 사라지네 바다 속 깊이 던져진 눈먼 영혼이 떠올라 다시 우리는 모여서 분노를 노래하네 오 연기에 가려진 우리의 눈물 오 총소리 가득한 마산의 오후 3월 15일에 일어난 이야기들 오늘 가슴속에 영원한 이야기들 3월 15일에 끝나버린 일기는 오늘 가슴속에 끝없이 쓰여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