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겨울왕국, 폭설에 이어 한파

한국 겨울왕국, 폭설에 이어 한파

한국이 겨울왕국이 되었습니다 전국적으로 폭설이 쏟아지며 교통 대란을 일으켰습니다 폭설이 내린 다음날인 7일에는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쌓인 눈이 밤사이 얼어붙어 오전 출근길에도 교통 대란이 벌어졌습니다 행정안전부는 폭설과 한파로 이날 오전 3시를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중대본) 대응 수위를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이번 추위는 8일 오전 절정에 이르러 특히 서울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7도, 체감온도는 영하 24도까지 내려갈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주말까지도 충남과 호남 서해안, 제주도에는 많은 눈이 오고, 호남권 내륙과 충남 내륙에도 눈이 계속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한국은 겨울왕국이 되었습니다 폭설과 한파로 인해 전국이 눈과 추위에 휩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