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6·1지방선거]⑨ 사천 ‘시장 공석’·하동 현직 ‘3선 도전’ / KBS 2022.03.29.](https://poortechguy.com/image/2ZOtTinFdLA.webp)
[이제는 6·1지방선거]⑨ 사천 ‘시장 공석’·하동 현직 ‘3선 도전’ / KBS 2022.03.29.
[앵커] 6·1지방선거, 사천시장과 하동군수 선거 판세를 짚어봅니다 현직 시장이 공석인 사천시는 더불어민주당 1명, 국민의힘 6명, 무소속 2명이 등록했습니다 현직 군수가 3선에 도전하는 하동군은 민주당 1명과 국민의힘 5명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천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11월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현직 시장이 물러난 사천시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33대, 국민의힘 63%로 야권이 2배 가까이 많았습니다 민주당에서는 황인성 전 청와대 비서관이 단독으로 나와 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6명이 나서, 경선 후보자를 2~3명으로 압축하는 과정부터 진통이 예상됩니다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이원섭 경남일보 객원논설위원, 강호동 전 경상남도 복지보건국장, 최상화 전 청와대 춘추관장 박동식 전 경상남도의회 의장과 이종범 전 사천시의회 부의장, 박정열 전 경남도의원입니다 무소속 후보로는 차상돈 전 사천경찰서장과 황승주 로터리클럽 부회장이 예비 후보로 등록했습니다 하동군도 지난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35%, 국민의힘 60%로 야권이 앞섰습니다 민주당에서는 강기태 민주당 전 경남선대위 대변인이 등록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3선에 도전하는 윤상기 현 군수와 하승철 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청장, 이학희 하동군의원, 하만진 한국기부운동연합회장이 나섰고, 이정훈 경남도의원은 의원직을 사퇴하고 합류할 예정입니다 하동군수 선거는 국민의힘 공천을 둔 후보 간 경합이 치열해 역대 선거에서도 잡음이 잇따랐습니다 국민의힘 지지도가 강한 사천시와 하동군, 국민의힘은 공천 갈등 후유증이, 더불어민주당은 인물난이 극복할 과제로 꼽힙니다 KBS 뉴스 천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