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퀸’ 애슐리 부하이의 드라이버 샷](https://poortechguy.com/image/2a55rJ9sCwY.webp)
‘메이저 퀸’ 애슐리 부하이의 드라이버 샷
[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메이저 퀸’ 애슐리 부하이(남아공)의 2023시즌 비상의 날개를 펼 태세다 부하이는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AIG 여자오픈(총상금 730만달러)’에서 한국의 ‘메이저 퀸’ 전인지(29)와 공동 선두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해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2008년 LPGA투어 데뷔 14년 만이자 서른두 살에 이룬 감격의 첫 승이다 작년 첫 승 이후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던 부하이가 올 시즌 두드러진 성적을 내고 있다 지난 1월 끝난 LPGA투어 시즌 개막전에서 공동 9위에 오른 그는 혼다 LPGA 타일랜드 공동 10위, 그리고 지난주 싱가포르에서 막을 내린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7위에 올랐다 3개 대회 연속 톱10이다 특히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대회 첫날부터 우승경쟁에 뛰어들어 날선 샷감을 뽐내 한국선수들의 LPGA투어 우승행진에 걸림돌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