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1000곡 #김복만교수 0438] 댄서의 순정 (원곡 : 박신자) #가사첨부](https://poortechguy.com/image/2cDb63KBrHM.webp)
[#도전1000곡 #김복만교수 0438] 댄서의 순정 (원곡 : 박신자) #가사첨부
《 '박신자'의 1950년대 히트곡 》 1950년대는 정비석의 소설 '자유부인'과 이를 영화화한 한형모 감독의 동명의 영화가 이 시대를 상징하는 작품으로 대변되듯 춤바람이 사회문제가 된 시기였다 소위 비어홀, 카바레 등 밤 문화를 즐기는 클럽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면서 퇴폐적인 사회 분위기가 팽배했다 한국 전쟁이 끝난 후 궁핍했던 시골의 젊은 여성들은 고향을 떠나 공장의 공원이나 야간업소에서 여급이나 댄서로 일하며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졌다 가수 박신자가 1959년에 발표한 '댄서의 순정'은 이러한 당시의 사회 분위기와 젊은 여성들의 애환을 증언하는 시대상이 반영된 노래로 김영일이 작사하고 김부해가 작곡했다 미모의 박신자는 가수 주현미의 큰 어머니로 23세의 어린 나이에 요절하여 잊혀진 이름이 되었고, 이 노래는 춤바람 조장, 퇴폐적인 가사 등을 이유로 금지곡으로 지정되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금지곡에서 해금된 이후 이 노래는 1970년대 부터 1980년대에 걸쳐 김추자를 비롯하여 이미자, 조미미, 주현미, 최진희, 문희옥, 장사익 등 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름도 몰라요 성도 몰라 처음 본 남자품에 얼싸안겨 푸른 등불아래 붉은등불아래 춤추는 댄서의 순정 그대는 몰라 그대는 몰라 울어라 색소폰아 새빨간 드레스 걸쳐입고 넘치는 그라스에 눈물지며 비 내리는 밤도 눈 내리는 밤도 춤추는 댄서의 순정 그대는 몰라 그대는 몰라 울어라 색소폰아 원곡 : 박신자, 1959 자료 : 네이버 지식백과 다음 블로그, 나그네 사진 : Pixabay Image #노래부르기_도전1000곡 #동호ㆍ김복만교수 #도전천곡 #박신자 #댄서의순정 #김추자 #주현미 #최진희 #장사익 #7080추억의노래 《 페이스북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