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빨래 개는 데만 2시간? 자식 12명 엄마의 놀라운 일상
친자식 4명에 8명을 입양한 엄마가 본인과 남편을 포함해 14명의 옷을 세탁한 뒤 4시간에 걸쳐 빨래를 개는 장면을 타입 랩스(저속 촬영)로 찍어 공개한 영상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대가족의 주인공은 바로 뉴욕에 거주하는 알리샤 도허티 가족인데요 게시된 29초짜리 영상에서 그녀 주위로 옷이 차곡차곡 쌓여가자 그녀의 모습이 점차 옷에 가려 사라져갔습니다 총 14명인 가족의 옷을 세탁한 뒤 따로따로 분리해 정리하는 데 4시간이 걸렸다고 전했습니다 도허티 가족은 2011년부터 입양을 시작해 가족이 불어나기 시작했는데요 알리샤와 남편 조쉬는 9년간 불임과 난산을 겪은 겪은 뒤 아이를 입양했고 그 이후 몇 명의 아이를 출산했지만 다른 아이들도 입양하며 대가족이 되었습니다 한 인터뷰에서 왜 4살~17살 정도 먹은 알리샤의 자식들이 엄마를 돕지 않는지 묻자 알리샤는 이전 영상에서 이미 자기는 허드렛일하는 걸 즐긴다면서 자식들이 다른 아이들처럼 그저 뛰어놀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녀는 입양된 아이들이 이미 힘겨운 시절을 겪어야 했기 때문에 그냥 즐길 자격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 명의 아이도 키우기 힘든 요즘, 열두 명의 아이에게 즐겁고 행복한 삶을 선물한 알리샤와 조쉬 부부에게 경외의 박수를 보냅니다 출처: doughertydoz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