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신 곳에서 / Worship at home ( feat. 퍼스백양청년들 )](https://poortechguy.com/image/2hK14wKPxc8.webp)
부르신 곳에서 / Worship at home ( feat. 퍼스백양청년들 )
부르신곳에서 ( Feat 퍼스백양 L O W 청년들, Piano 신호진 ) 한명씩 돌아가며 내 인생의 찬양을 나누고 함께 찬양했던 밤 회장님 혜리의 인생 찬양, 부르신 곳에서! 남편이 아들 둘 데리고 한국에 가고 없던 어느 날 밤 아이들이 각자 한 접시 음식을 들고 찾아왔다 마음은 늘 청년인데 이제 나는 애 넷 딸린 중년이 되었다 청년 시절 홀로 마음껏 예배하고 원없이 교제하던 그 때가 참 그립다 남편이 청년 사역 담당이라 청년들에게 관심이 많이 가는데 마음 만큼 더 해주지 못하는 부족함에 늘 미안한 마음이 먼저 떠오른다 아무래도 남편이 청년팀 뿐만이 아니라 다른 맡은 사역도 많다보니 늘 아쉬운 맘이 크다 때론 청년들과 만나고 더 교제하고 싶고 더 사랑해주고 싶어도 아직 애기가 어리고 남편이 사역자이다 보니 그런 여건도 여력도 안돼서 솔직히 답답하고 아쉬운 마음들이 있었던 것 같다 결혼 전 많은 사역들을 감당했던 터라 그 아쉬움은 더 컸겠지 하지만 이것이 나의 훈련이었다 애가 하나도 아니고 넷이나 것도 쌍둥이!! ( 물론 귀한 선물임을믿는다 ^^ ) 나를 사모로만 부르신게 아니라 아내와 엄마로도 부르셨다 남편이 사역을 잘하도록 뒤에서 애기들을 잘돌보며 기도하기 엄마로서 아내로서 사명을 잘 감당해나가는 것 내가 죽는 것 지금 나는 아주 혹독하고도 귀한 훈련 중이다 나는 이 시간들을 믿음으로 잘 인내하길 원한다 매 순간 부르신 그 곳에서 삶의 예배를 올려드리는 것 부디 즐거움과 감사함으로 지금 이 사명들을 잘 감당하는 것이 기도제목이다 이런 나를 친히 찾아와 큰 기쁨과 사랑을 주고 간 귀한 청년들 함께 그 젊음을 나눌 수 있어 무지 감격스러웠던 밤 그들 한명 한명의 고백들과 찬양의 여운이 참 오래 남는다 따스한 성령님 마음으로 보네 내 몸을 감싸며 주어지는 평안함 만족함을 느끼네 사랑과 진리의 한 줄기 빛보네 내 몸을 감싸며 주어지는 평안함 그 사랑을 느끼네 부르신 곳에서 나는 예배하네 어떤 상황에도 나는 예배하네 부르신 곳에서 나는 예배하네 어떤 상황에도 나는 예배하네 내가 걸어갈 때 길이 되고 살아갈 때 삶이 되는 그 곳에서 예배하네 부르신 곳에서 나는 예배하네 어떤 상황에도 나는 예배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