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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유출 막는다'…대구·경북 지역형 인재육성 나선다 [전국네트워크]
【 앵커멘트 】 청년 인구 유출로 경쟁력을 잃은 지역을 되살리기 위해 대구·경북이 대학과 손을 잡았습니다 대학은 지역형 인재를 육성하고, 지자체는 이런 인재를 지역기업이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골자입니다 심우영 기자입니다 【 기자 】 지역 청년들이 직장과 생활환경이 상대적으로 나은 서울·수도권으로 떠나는 현상은 쉽게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을 개선하기 위해 지자체와 대학이 혁신사업에 나섰습니다 지역 대학을 나온 인재가 그 지역에 취업하고 살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는 겁니다 이를 위해 지난해 경남과 충북 등 3개 권역에는 1천억 원이 지원됐습니다 추가 지역 선정에 대구시와 경북도, 대학, 상공회의소 등 13개 기관이 힘을 합쳤습니다 ▶ 인터뷰 : 권영진 / 대구시장 - "우리 지역이 공모에서 선정될 수 있도록 우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공모가 끝나면 우리 지역에 맞게 우리가 추진해 나가는… " 우선 대학은 지역 기업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공모 선정 준비와 청년 인재를 붙잡는 방안을 내놓기로 했습니다 ▶ 인터뷰 : 이철우 / 경북도지사 - "인재가 유출되지 않고 또 다른 지역에 있는 인재들이 우리 지역에 올 수 있는 일자리를 4차산업 혁명시대에 맞는 그런 일자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올해 선정 지역 발표는 5월, 대학과 지자체의 결속으로 지역 발전의 디딤돌이 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MBN뉴스 심우영입니다 [ simwy2@mbn co kr ] 영상취재 : 김광연 VJ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 MBN 유튜브 커뮤니티 MBN 페이스북 MBN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