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새해 해돋이 전국 대부분 본다...다시 한파 / YTN

[날씨] 새해 해돋이 전국 대부분 본다...다시 한파 / YTN

[앵커] 2018년 새해 첫 해돋이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구름 사이로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하지만 찬 바람이 강해지면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여 한파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2018년 무술년 새해 첫 해돋이는 대부분 지방에서 비교적 선명하게 볼 수 있겠습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오면서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를 제외한 내륙은 대부분 맑은 날씨를 되찾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우진규 / 기상청 예보분석관 : 새해 첫날인 1월 1일에는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겠습니다 ] 새해를 밝힐 첫해는 독도에서 7시 26분에 가장 먼저 떠오르겠습니다 내륙에서는 울산 간절곶 7시 31분, 포항 호미곶 7시 32분, 강릉 정동진 7시 39분쯤 새해 첫해를 볼 수 있겠고, 서울에서는 7시 47분쯤 밝은 해가 모습을 드러낼 전망입니다 다만 찬 바람이 강해지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져 아침에는 영하 10도 안팎의 한파가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따라서 해돋이 해맞이 관광객들은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보온에 더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YTN 정혜윤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