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해외입국자 PCR 검사 1번만...접종완료시 격리면제 / YTN 사이언스

오는 6월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력과 상관없이 모든 해외입국자의 코로나19 진단 검사 횟수가 2회에서 1회로 줄어듭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브리핑에서 해외입국자 격리를 단계적으로 면제하고, 입국 후 진단검사를 축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해외입국자는 입국 1일차에 PCR 검사를 받고 입국 6∼7일 차에는 신속항원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6월부터는 입국 1일차에 PCR 검사만 받으면 됩니다 다만 사전 PCR 검사 1회는 현행대로 유지돼 모든 해외입국자는 출국일 기준 48시간 이내에 검사·발급받은 PCR 음성확인서를 소지해야 합니다 접종완료자에 대한 격리면제 조치도 확대돼 6월부터는 격리면제 제외국가가 사라지면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입국 시 격리를 면제받습니다 현재 격리면제 조치에서 인정하는 접종완료자는 3차 접종까지 마쳤거나, 2차 접종 후 14일이 지났고 180일이 지나지 않은 사람입니다 또한 정부는 인천국제공항의 시간당 도착 항공 편수 제한을 해제하고 지방공항 국제선을 재개해, 국제선 항공 이용을 연내 50%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 co kr) #해외입국자 #PCR검사 #격리면제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