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고향' 구미 찾아 "위대한 지도자가 이끈 미래 이어가겠다"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박정희 고향' 구미 찾아 "위대한 지도자가 이끈 미래 이어가겠다" [뉴스리뷰]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새해 첫 지방 일정으로 경북 구미를 찾아 과학인재 양성과 반도체 투자를 당부했습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도 취임 후 처음으로 찾았습니다 방현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윤대통령은 구미에서 범부처 인재양성 정책을 짜는 '인재양성 전략회의'를 처음으로 열었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 속에서 국가가 살아남는 길은 오로지 뛰어난 과학기술 인재들을 많이 길러내는 것입니다 " 윤대통령은 과학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 규제를 혁파하고 대학 예산권도 지자체로 넘기겠다 약속했습니다 반도체 소재기업 SK실트론의 투자협약식에도 참석했습니다 반도체가 국가안보 자산이라고 강조하고, 업황 악화를 함께 극복하자며 과감한 투자를 당부했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선제적 투자를 하는 기업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기업 투자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세액 공제를 대폭 높이고… " 정치적으로 해석될 수 있는 행보도 이어졌습니다 회의 장소 금오공대에서 설립자 박정희 전 대통령을 기렸고, [윤석열 / 대통령] "국가 미래에 대한 탁월한 통찰력을 가지신 박정희 대통령께서 1975년부터 대학 설립을 추진하고…박정희 대통령의 얼이, 숨결이 살아있는 바로 이곳입니다 " 2천여 시민의 환영 속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아가선 "이어가겠다"는 계승 의지를 밝혔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생일축하 난을 보낸 데 이어, 영남권을 중심으로 한 지지층 결집 행보라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연합뉴스TV 방현덕입니다 #윤석열 #박정희 #과학인재_양성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