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서 수리부엉이 AI 감염확인…야생 텃새로는 처음
원주서 수리부엉이 AI 감염확인…야생 텃새로는 처음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강원도 원주에서 포획된 수리부엉이에서 H5N6형 조류 인플루엔자(AI)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충북 음성, 전남 해남 농가 오리에서 검출된 것과 동일한 유형의 바이러스가 국내 텃새에서 검출된 겁니다 철새나 농가에서 키우는 가금류가 아닌 야생 조류에서 이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검역본부는 검출 바이러스가 고병원성인지 여부를 정밀 검사 중입니다 검역본부는 또 가금 농가와 각 지방자치단체에 야생 조류와의 접촉을 피하고 소독 등 방역 조치를 강화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제보) 4409(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