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듭난 사람의 가치 신창훈P 조각말씀

하나님은 지존무상하신 높으신 분이며 영원히 거하시는 영원한 분이십니다 그리고 거룩하신 분입니다 우리는 죄인이죠 그러니 당연히 그 앞에 겸손해야 됩니다높고 거룩한 곳에 거하는 게 마땅합니다 그런데 높고 거룩한 곳에 거하시는 하나님이 이 땅의 인간들 틈에도 거하시겠다 했어요 우리가 함께하겠다고 하셨습니다조건이 있습니다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거하나니 그랬습니다 사실 하나님은 이간과 격이 맞지 않잖아요 차원이 다르지 않습니까 어떻게 하나님이 인간과 함께 거할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겸손하고 통회한 자에게 내가 함께 거하겠다 그러니 하나님 그 높으신 또 영원하신 하나님 거룩하신 하나님이 나와 함께 거하게 하고 싶다면 가장 먼저 해야 될 조건은 겸손입니다 나 자신이 어떠한 존재인지 알아야 되는 거예요 하나님을 하나님답게 인정해야 됩니다 하나님으로서 합당한 영광과 찬송을 돌려야 되는 겁니다왕에게 합당한 찬송과 영광을 돌려야 되는 것처럼제가 들고 있는 돈이 태국 돈입니다 태국 돈에는 태국 국왕의 이름과 얼굴이 쓰여있어요 대국 국왕 잘 아실 겁니다 사라 있는 신이라고 불리는 사람이고 사라 있을 때 대왕의 칭호를 받은 사람이에요 이 돈에 태국 국왕 얼굴이 있잖아요 근데 태국인들 앞에서 이 돈을 구기면요 몰매 맞습니다 왜 존경하거든요 태국 국왕 앞에서 태국 돈을 발로 밟아 보십쇼 난리 날 겁니다 그들은 국왕을 존경하는 거예요 그럼 하나님께는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그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고 우리는 그 앞에 겸손해야 됩니다 교만한 자는 하나님이 산산이 흩으십니다겸손하라고 해서 자기를 비하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나는 아무것도 아니야 나는 못났어 비하죠 겸손이란 말은 자기 위치를 올바로 알라는 말입니다나는 죄인입니다 낮춰야죠 나는 유한한 인간입니다 낮춰야 됩니다 나는 피조물일 뿐입니다 낮춰야 됩니다 그러나 또한 나는 나 자신을 존귀히 여겨야 됩니다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에요 그러니 다른 사람에게 기죽을 필요 없습니다돈 많고 공부 잘하는 그런 사람들 앞에서 기죽어가지고 이럴 필요 없습니다 조금 있으면 세상이 누구 겁니까 세상은 하나님 거고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니까 하나님 것은 내 것이에요 잠깐 맡겨줬어요그러니 자기 자신이 얼마나 존귀한 존재인지도 알아야 돼요 겸손할 때는 겸손해야 되지만 또 자존감을 가져야 됩니다나는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하나님 보실 때 나는 존귀한 보배입니다 비록 나에게 흠이 있고 결점이 있고 때가 묻고 더러움이 있지만 여전히 나는 하나님의 아들입니다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죄를 짓긴 하지만 그러나 사랑하는 아들이라는 건 변함이 없습니다 우리는 사랑하는 아들이고 하나님이 기뻐하는 자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야 될 거예요그러나 혹 죄를 짓는다고 해서 내가 하나님의 아들이 안 되는 것도 아니고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하나님은 다 사랑하셔요 나쁜 아들도 사랑합니다 그 가치가 변하지 않습니다여기 만 원짜리 있습니다 갖고 싶은 사람 다 갖고 싶죠 이거 구기면 만원 안됩니까 그리도 갖고 싶어요? 발로 밟으면 그래도 갖고 싶어요 더러워도 만 원짜리는 여전히 만 원짜리입니다그렇습니다 구겨져도 발로 밟아도 만 원짜리의 가치는 여전히 만 원입니다 바뀌지 않습니다 여러분 살다가 실패할 수 있습니다 넘어질 수 있습니다 의인은 안 넘어지는 사람이 아닙니다 일곱 번 넘어집니다 여덟 번 일어나는 사람이에요예수님은 골고다 언덕 십자가 지고 가면서 안 넘어지신게 아닙니다 넘어졌습니다 그러나 끝까지 지고 가셨죠 그게 중요합니다 넘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시 일어서야죠 겸손하라 자기의 약점도 인정하고 단점도 인정하고 장점 강점도 인정해야 됩니다 하나님이 보는 시각으로 나를 봐야죠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다 그러나 죄인이다 유한한 존재이다 그렇게 겸손해야 되겠습니다 #JBCH #생명의말씀선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