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중심...축제도 '절정' / YTN
[앵커] 하늘은 맑고 바람은 선선합니다 휴일에 집안에만 앉아 시간을 보내기엔 너무 아까운 가을인데요 이번 주말 서울에서 가볼 만한 축제를 홍주예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은 과거 전국의 새우젓이 모이던 마포나루로 변신합니다 이번이 8회째, 해마다 어김없이 찾아오는 새우젓 축제입니다 새우젓 만들기와 새우 잡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즐기면서, 김장철을 앞두고 유명 산지의 새우젓을 싸게 장만할 수 있습니다 [박홍섭, 서울 마포구청장] "대표적인 산지에서도 대표로 선발된 최상품 새우젓이 생산지 가격으로 마포에서 판매됩니다 " 세계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곳, 이태원도 들썩입니다 올해는 이태원대로뿐만 아니라 뒷길인 보광로까지 축제 범위를 넓혔습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첫날 오후에 펼쳐지는 지구촌 퍼레이드 천여 명이 행렬에 참가해 전통 혼례와 줄다리기 등을 선보입니다 한양도성의 숨결을 좀 더 가까이서 느끼는 자리도 마련됩니다 미리 신청하면 한양도성 18 6km 전 구간을 도는 순성놀이를 할 수 있고, 일대 성곽 마을에서는 잔치가 풍성하게 열립니다 이 밖에도 17일 양천공원에서는 '반려견 문화 축제'를, 신촌 연세로 차 없는 거리에서는 다양한 맥주를 마시는 '신촌 옥토버페스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YTN 홍주예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