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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반려동물 헬스케어, ‘라이펫’… “스마트폰 하나로 반려동물 건강확인“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24에 참여한 스타트업 '십일리터'의 기술과 해외시장 진출 전략에 대해 에이빙뉴스의 최지훈 편집장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인터뷰는 CES2024 혁신상 심사위원이기도 한 최지훈 편집장이 십일리터 김광현 대표와 함께, CES2024 전시이후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깊이 있게 다뤘다 한국의 반려동물 헬스케어 스타트업 ‘십일리터’는 반려동물의 건강 관리를 위한 홈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라이펫(Lifet)’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으로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AI 기반 솔루션으로, 반려동물 보호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라이펫 서비스는 반려동물의 슬개골 탈구, 치주염 같은 질병을 스마트폰 사진 한 장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한다 AI가 사진을 분석해 질병의 유무와 진행 정도를 진단 보조해주는 솔루션을 제공하며,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를 조기에 발견해 더 큰 질병으로 악화되지 않게 돕는다 또한 반려동물의 건강을 관리하는 데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보험 서비스도 연계해 제공하고 있다 현재 라이펫 서비스는 한국에서 무료로 제공되고 있으며, 검사 후 필요한 처방 사료나 보조제 판매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이외에도 십일리터는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며, 이번 달 15일에 첫 서비스를 론칭할 예정이다 미국에서는 1회 검사당 1달러의 요금을 부과하는 유료화 모델을 도입할 계획이며, 다양한 지역의 반응을 분석해 서비스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십일리터 김광현 대표는 “반려동물의 건강을 집에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우리의 큰 장점”이라며, “한국과 미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에서 반려동물 건강 관리의 새로운 표준을 세우고 싶다”고 전했다 그는 또 “반려동물의 건강 관리와 관련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해 반려동물 주인들이 안심하고 반려동물을 키울 수 있도록 돕겠다”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십일리터의 라이펫 서비스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이빙뉴스는 CES 2024에서 논의된 주요 이슈들을 지속적으로 탐구하고, 참가 기업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 혁신적 아이디어와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중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CES2024에 참가한 혁신 기업들의 메시지를 전파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