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란교회 에서 "where am i"

청란교회 에서 "where am i"

"여긴 어디야? 나는 어디에 있어?" 라고 물으며 다가오는 그곳 청란교회, 멋진 조형물과 건물 그리고 경치를 갖춘 교회라고만 알았지만 발길이 닿는 모든 곳에 많은 성경의 의미가 담겨있었다 산길을 따라 주기도문길을 오르고 있노라면 그간 내가 무의식적으로 외우고 있던 주기도문의 뜻을 새삼 일깨워준다 운동부족으로 허벅지의 근육통을 함께 얻어왔지만 뜻하지 않은 감사한 시간이었다 봄이 오고 나무들의 잎이 무성해진뒤에 다시 찾고싶다 비행을 허락해주신 청란교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아쉬운 비행실력과 비온뒤 흐린날씨에서의 촬영이었어서 너무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아쉬운 영상이지만 이곳을 소개하고싶은 마음에 영상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