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부자 순위에 들려면..‘정치적 베팅’도 중요해

2024년 세계 10대 억만장자 중 9명이 미국 출신이며, 이들의 재산은 작년에 비해 크게 증가했습니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올해 12월 16일 기준 세계 8대 억만장자는 테슬라 CEO 머스크, 아마존 창업자 베조스, 메타 창업자 저커버그, 오라클 회장 앨리슨, LVMH 그룹 회장 아놀드, 구글 공동 창업자 페이지,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 구글 공동 창업자 브린입니다, 이 중 4550억 달러의 자산을 보유한 머스크가 4000억 달러를 돌파하며 1위에 올랐고, 아마존 창업자 베조스는 2460억 달러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머스크의 주가는 테슬라 주가 70% 이상 상승한 데다 ‘정치적 베팅’에서 승리하면서 그의 자산의 미래 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19위를 차지한 인도 아다니 그룹의 아다니 회장은 2022년 순자산 1370억 달러로 세계 3위의 부자였지만 모디 총리를 전폭 지원한 ‘정치적 베팅’이 실패하는 바람에 자산 20% 이상이 증발해버렸습니다. 🔵자료제공 : 希望之聲TV(시왕즈성TV) : https://url.kr/lgnzdk ©️ 모든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