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한이 말하는 황병관 구한 이야기 두번째 마지막 이야기"#김두한 #일본 #경찰 #일본도 #목숨 #야인시대 #sh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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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우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팬가입" 부탁드립니다 ^^ 작은 관심이 저에게는 매우 큽니다 헌병을 때리고 황병관과 함께 도망쳤다가 나와 보니 부하들을 모두 데려다가 고문했더군요 경찰이 새카맣게 몰려와 싸울 수도 없고 해서 마차에 묶여서 유치장으로 끌려갔습니다 박달나무로 만든 몽둥이로 대가리를 탁 치니 불이 번쩍하면서 피가 주루룩 흘렀습니다 내가 죽더라도 죄목은 알아야 하지 않겠느냐고 했더니 ‘네 죄를 모르느냐 대위와 중위 2명을 때린 죄가 있지 않느냐’고 합디다 ‘난 틀림없이 천황 폐하의 적자인데, 천황폐하가 군인에게 칼을 하사할 때 같은 적자를 죽이라고 하사했습니까, 적병의 목을 치라고 했습니까 그런데 한양 바에서 내가 반항하지 않았다면 일본을 대표한 레슬링선수 황병관과 나는 목이 잘렸을 겁니다’ 하면서 ‘나는 그 헌병을 죽이려고 한 것이 아니라 방어를 하기 위한 것이었다’하고 조목조목 따지니까 할말이 없어졌는지 나를 한참 쳐다보더니 다시 감옥으로 보내서 한숨을 휴 하고 쉬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