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_영남대학교 국악전공_제42회 정기연주회[국악관현악]_오케스트라를 위한 '뱃노래'_해금협주곡 '추상'_국악관현악 '대지'
영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부 제42회 국악전공 정기연주회 2부 국악관현악 공연 영상 입니다 -오케스트라를 위한 '뱃노래' -해금협주곡 '추상' -국악관현악 '대지' 1 오케스트라를 위한 ‘뱃노래’ - 작곡: 박범훈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한국의 여러 해안지방에는 많은 뱃노래가 전해오는데, 대개 서해안에는 ‘배따라기’, 동해안에는 ‘뱃노래’로 불린다 노래는 노 젓는 소리, 닻 감는 소리, 그물 던지는 소리, 그물 당기는 소리 등 작업의 종류에 따라 다르다 또한 같은 뱃노래라 하여도 물살이 약한 강과 파도가 드센 바다에서 부르는 노래가 서로 다르다 이러한 뱃노래들은 노동을 할 때 부르는 노동요의 일종이고, 대부분이 독창으로 불리는 앞소리와 합창으로 받는 뒷소리가 교창(交唱)하는 형식으로 되어 있다 4분의 3박자나 8분의 6박자로 된 장단은 굿거리나 세마치장단을 연상케 하기도 한다 2 해금협주곡 ‘추상(秋想)’ - 작곡: 이경섭 협연: 정다윤 이 곡은 작곡자가 자신의 어린 시절에 한가롭게 바라보았던 높고 푸른 가을하늘의 아름다운 정취를 회상하여 그 느낌을 해금협주곡으로 만든 작품이다 해금 연주자의 섬세한 감정표현이 요구되는 이 곡은 격정적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노래하듯이 서정적으로 연주해야 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담고 있으며, 가야금에 타악 장단의 리듬기능을 부여하여 해금과의 앙상블을 모색하고 있다 3 국악관현악 ‘대지’ - 작곡: 조원행 [대지]는 인간의 젖줄인 대지 위에서 즐거움과 슬픔, 때로는 이를 지키기 위한 선조들의 희생을 생각하며 쓴 총 3악장의 국악관현악 곡이다 도입부, 1악장 ‘생동(生動)’, 2악장 ‘혼(魂)’, 3악장 ‘춤(舞)’ 으로 나뉘어져 있고 전통적인 선율 진행에 서양음악의 오케스트레이션과 장단의 혼합을 적절히 사용하여 국악관현악의 또 다른 스타일을 제시한 곡이라고 할 수 있다 출연 [가야금] 4학년 공규연(수석) 김정빈 3학년 김소연 서민경 서지우 이정은 (석사) 설동희 동문 천초이(16) [양금 ] 3학년 성지이 [거문고] 3학년 박재성 석사 정현정 동문 조유진(17) [대금] 4학년 김서현(수석) 3학년 박재서(부악장) 2학년 김미애 1학년 서채은 (석사) 금충호 성용욱 신지예 이채윤 [소금] 3학년 김민지 [아쟁] 1학년 윤은빈 동문 김채은(17) 박필구(16) 장희주(19) [피리] 4학년 서예빈(수석) 이건희 3학년 전민기(악장) 최윤재 2학년 장민호 조혁준 석사 김근영 박예지 동문 안민영(16) [해금] 4학년 홍윤지(수석) 김연희 김예진 2학년 이주연 정주영 (석사) 박유정 이채원 이채윤 원정빈 최소영 [타악] 4학년 이재서(수석) 3학년 김경우 김재웅 오수인 전병규 [신디] 2학년 이도경 [더블베이스] (객원) 김도엽(08) 영남대학교 기악과 졸업 - 공연명 : 제 42회 영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부 국악전공 정기연주회 - 공연 일시 : 2023 11 23 (목) 오후 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