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아이 대신 개·고양이…이기적" 비판했다 역풍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교황 "아이 대신 개·고양이…이기적" 비판했다 역풍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교황 "아이 대신 개·고양이…이기적" 비판했다 역풍 아이를 갖지 않고 강아지, 고양이를 기르는 부부들을 비판했던 프란치스코 교황의 발언이 역풍을 맞고 있습니다. 교황이 현실을 모른다거나 성차별적이라는 지적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 특히 반려동물 주인들이 반발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교황의 이번 발언은 최근 70년간 유럽의 출산율이 낮아지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앞서 교황은 지난 5일 미사에서 "요즘 사람들이 아이를 갖기를 원하지 않거나 한 명만 갖기를 원하면서도 개와 고양이는 두 마리씩 키운다"며 "이는 이기주의의 한 형태"라고 발언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