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농민 대중가요 홍세민 “흙에 살리라(Disco)” 수십년 흘렀지만 이도향촌(離都向村) 꿈꾸는 요즘 사람들에게도 잘 어울리는 맞춤형 노래

1970년대 농민 대중가요 홍세민 “흙에 살리라(Disco)” 수십년 흘렀지만 이도향촌(離都向村) 꿈꾸는 요즘 사람들에게도 잘 어울리는 맞춤형 노래

#흙에살리라 #홍세민 #흙에살리라가사 #1970년대농님대중가요 #홍세민흙에살리라 #옥창호흙에살리라 #흙에살리라노래 1970년대 농민 대중가요 홍세민 “흙에 살리라” 수십년 흘렀지만 이도향촌(離都向村) 꿈꾸는 요즘 사람들에게도 잘 어울리는 맞춤형 노래 흙에 살리라를 부른 가수 홍세민은 1950년 전남 해남에서 출생했는데요 동양공대를 졸업하고 1971년에 가수로 데뷔했답니다 흙에 살리라 노래는 ‘농민대중가요’인데요 새마을운동이 한창이던 1973년 당시 시대상황을 고려한다면, 무작정 도시를 향해 시골을 떠나던 이농향도(離農向都) 젊은이들에게 다시 한번 생각할 계기를 줬던 노래이기도 합니다 세월이 수십년 흘렀지만 이도향촌(離都向村)을 꿈꾸는 요즘 사람들에게도 잘 어울리는 맞춤형 노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홍세민 “흙에 살리라” 1973 초가 삼간 집을 지은 내 고향 정든 땅 아기염소 벗을 삼아 논밭 길을 가노라면 이 세상 모두가 내 것인 것을 왜 남들은 고향을 버릴까 고향을 버릴까 나는야 흙에 살리라 부모님 모시고 효도하면서 흙에 살리라 물레방아 돌고 도는 내 고향 정든 땅 푸른잔디 벼게 삼아 풀내음을 맡노라면 이 세상 모두가 내 것인 것을 왜 남들은 고향을 버릴까 고향을 버릴까 나는야 흙에 살리라 내 사랑 순이와 손을 맞잡고 흙에 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