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가 제안하는 ‘새삶’ 공유주택·팝업

이케아의 제품을 다양한 방식으로 볼 수 있는 이곳은 종합 부동산 기업 SK디앤디(SK D&D)가 운영하는 서울 강북구 수유동 소재 ‘에피소드 수유 838’입니다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코리아는 8일부터 한 달간 ‘새삶스럽게’ 팝업 매장을 운영합니다 2층에서는 팝업 매장을, 20층~23층에서는 라이프스타일별 공유 공간을 이케아 제품으로 꾸몄습니다 21층은 도시적이고 매력적인 ‘듣다(LYSSNA)’ 공간입니다 엘리베이터를 내리자마자 LP 턴테이블과 소파가 보입니다 내부는 앤티크한 가구와 조명이 배치됐습니다 내부 주방과 복도 공유 공간에도 이 분위기에 맞춰 검은색 등 어두운 계열의 벽지와 의자, 소품이 사용됐습니다 아래층으로 내려가면 ‘보다(TITTA)’ 공간이 있습니다 입구에서부터 초록 식물이 담긴 싱그러운 액자들로 벽면이 채워졌습니다 내부에는 푸릇푸릇한 식물이 곳곳에 놓였고 모던한 초록빛 소품들이 통일감을 줍니다 여러 사람들이 함께 쓰는 공유 공간을 사용하는 법을 이케아가 보여줍니다 거주 공간을 살핀 뒤 ‘새삶스럽게 팝업’으로 내려가면 집에 대해 영감을 주는 여러가지 체험들이 준비돼 있습니다 주거 형태와 소속감에 대한 물음을 색실로 이어가면서 타인들이 대답한 결과와 나의 대답을 비교해볼 수 있는가 하면, 매일 집안에서 반복되는 일상에 대해서 답을 해보며 생활을 돌아보고 다른 이들의 대답과 대조할 수도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이케아 제품을 판매하지는 않습니다 집이 가질 수 있는 여러 기능을 살펴보면서 영감을 얻도록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임상진 이케아코리아 마케팅 캠페인 리더]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예전에는 집이라는 개념이 그냥 나의 보금자리, 나를 막아주는 공간이었다고 한다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이 집에서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서 집의 형태가 많이 바뀌기 시작했거든요 저희 쪽에서도 나의 취미나 나의 라이프 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솔루션을 보여주려고 에피소드 수유에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홈퍼니싱 솔루션을 보여줬습니다 ” 팝업 매장은 다음 달 8일까지 운영되며 사전 예약하면 투어를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뉴스토마토 변소인입니다 #새삶스럽게 #이케아 #에피소드수유838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뉴스토마토 페이스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