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료 '병원간 순환당직' 도입...병원 평가에 전문진료 비중 강화 / YTN 사이언스
개별 병원에서 24시간 365일 대응하기 어려운 질환에 대해 병원간 순환당직 제도가 도입됩니다 보건복지부는 필수의료 지원대책을 발표하며 전문의가 부족한 필수의료 분야의 응급대응을 위해 지역 내 당직의사가 최소 1명은 근무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병원을 묶어 순환당직 제도를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상급종합병원이 중증진료 기능에 더 집중하도록 상급종합병원 지정·평가 기준에 입원환자 중 전문진료질병군 환자를 평가하는 비중을 현재 30% 이상에서 34%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의료질 평가도 상급종합병원이 중증 응급 분만 소화 진료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지표를 보완해 중환자실 운영 비율을 반영하고 고위험 분만을 하는 경우 가산점을 줄 예정입니다 고위험 심뇌혈관 질환자의 골든타임 내 수술이 상시 가능하도록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전문치료 중심으로 개편됩니다 응급환자가 응급처치와 검사 이후 수술 등 최종치료까지 한 기관에서 마칠 수 있도록 응급의료센터는 중증과 비중증, 경증 등 3단계로 개선될 예정입니다 YTN 김평정 (pyung@ytn co kr) #응급실 #의료 #당직 #보건복지부 #중증환자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프로그램 제작 문의] legbiz@ytn co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