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무는 귀성행렬…부산, 대중교통 풀가동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꼬리무는 귀성행렬…부산, 대중교통 풀가동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꼬리무는 귀성행렬…부산, 대중교통 풀가동 [앵커] 이번엔 부산으로 가보겠습니다 부산역도 들뜬 마음으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행렬이 점점 길어지고 있는데요 현장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고휘훈 기자 [기자] 네, 저는 지금 부산역에 나와있습니다 퇴근시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이곳도 점차 귀성객들로 가득차고 있습니다 코레일측도 퇴근 시간인 오후 6시부터 8시 사이에 가장 붐빌 것으로 내다봤는데요 저마다 고향으로 가지고 갈 선물꾸러미를 손에 쥐며 열차에 오르고, 얼굴엔 부모와 친척들을 만날 기대감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대합실에선 열차가 빨리 오길 손꼽아 기다립니다 코레일은 오늘(21일) 하루 부산역을 이용할 귀성객이 약 45만 6000여 명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난해보다 약 10만 명가량 늘었습니다 작년엔 연휴 기간이 11일 정도로 길어서 귀성 인원이 분산됐지만, 올핸 상대적으로 짧기 때문입니다 부산에선 버스와 철도, 항공 등 2500편의 교통편이 귀성객을 실어나릅니다 추석 연휴 기간엔 부산의 모든 유료도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김해공항은 추석 연휴 항공기 운항이 전년 대비 약 3% 감소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국내선 항공기 운항 편수가 줄고, 국제선은 일본 간사이공항 태풍 피해로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반면 이용객 수는 전년 대비 5 4% 증가한 30여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김해공항은 일요일인 23일 가장 붐빌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부산역에서 연합뉴스TV 고휘훈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