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 아동 '전담 검사' 배치 사후관리 강화 / YTN

학대 아동 '전담 검사' 배치 사후관리 강화 / YTN

잇따른 아동 학대 사건으로 피해 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아동 학대 전담 검사와 경찰 등을 배치해, 아동 학대를 조기에 막고 사후 관리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아동학대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정부는 먼저 '행정 빅데이터'를 활용해 학대 아동 발굴체계를 구축하고, '미신고자 과태료 부과' 등을 통해 피해 아동을 적극적으로 찾기로 했습니다 또 피해 아동에 대한 사후 관리를 위해 전담 경찰과 검사를 배치하고, 아동 학대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존 지역사회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부터 미취학 아동과 중학교 장기 결석 학생에 대한 일제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 달에는 영유아에 대한 양육환경 점검도 나설 예정입니다 이승훈 [shoonyi@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