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로는 어렵다"…현대차, 중국 공략 '리턴 수소차'

"전기차로는 어렵다"…현대차, 중국 공략 '리턴 수소차'

현대차가 중국 시장에 친환경차로 전기차 대신 수소차를 앞세우고 있습니다 중국 시장에서 중국 완성차 브랜드들의 전기차 모델이 현대차 보다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22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국의 무공해차 판매량은 242만대로 전년 동기보다 2 2배 늘었으며, 시장 점유율은 23%를 차지했습니다 브랜드별로는 중국 비야디가 62만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상하이차 32만대, 테슬라 30만대, 지리차 12만대, 체리차 11만대 순이었습니다 현대차는 현재 현지 전략 세단인 밍투와 라페스타의 전동화 모델을 판매하고 있지만 올해 7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100대 미만으로 사실상 전무한 수준입니다 이호근 대덕대학교 자동차학과 교수 "당장 성과는 어려울거예요 중국 자국 브랜드가 어느정도 중저가까지 쫓아 올라왔고요 결국 벤츠나 BMW 같은 하이엔드급 차종만 살아남을 가능성이 상당히 많은데 " 때문에 현대차는 전기차 대신 수소차 넥쏘를 중심으로 중국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향후 10년 내 중국 현지 수소 시장 규모가 100배이상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현대차의 중국 시장 공략이 성공할지 관심이 쏠립니다 뉴스토마토 표진수입니다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현대차#중국공략#수소차#밍투#라페스타 뉴스토마토 페이스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