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아보기] "미국이 중국 경제 망쳤다" 공개적으로 미국 때린 시진핑.. "경제성장률 5%는 보수적인 성장 목표".. '포스트 차이나' 베트남을 주목하라 @sbs_economy

[몰아보기] "미국이 중국 경제 망쳤다" 공개적으로 미국 때린 시진핑.. "경제성장률 5%는 보수적인 성장 목표".. '포스트 차이나' 베트남을 주목하라 @sbs_economy

[주간 경제자유살롱] 00:00 박수현 KB증권 신흥시장팀 팀장 50:57 전가림 호서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1:50:28 《왜 베트남 시장인가》 유영국 작가 2:43:57 김우진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주요 내용] 1 박수현 KB증권 팀장 1) 중국 양회에서 국방비를 늘린 배경에는 미중 갈등이 깔려 있습니다 중국이 4대 안보산업에 대한 투자를 늘리는 것도 마찬가지 이유입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데이터와 에너지 산업을 눈여겨 봐야 하며 중국 서쪽에 데이터 센터를 짓는 ‘동수서산 프로젝트’도 그렇습니다 2) 중국의 외환보유고 구성도 바뀌고 있는데 최근 빠르게 미국 국채 비중을 줄이고 금을 늘리고 있습니다 미국과의 연결 고리를 줄이려는 게 중국 정부의 정책방향입니다 미-중 갈등은 연말로 갈수록 더 악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바이든은 내년 대선을 위한 지지율을 올리기 위해서 더 강력한 반중 정책을 낼 것이고 중국 역시 강하게 저항할 것으로 보입니다 3) 예상보다 낮은 중국의 5% 성장 목표는 '리스크 관리'와 '안정'입니다 부동산을 통해 경기를 부양하기 보다는 경제 문제인 부동산 부채들을 정리하는 내실 다지기에 들어갔다고 보입니다 2 전가림 호서대 교수 전가림 교수는 시진핑이 경제성장률 목표를 5%로 낮게 잡은 것은 시진핑 3기에 강한 힘을 싣기 위해서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시진핑이 미국이 중국을 봉쇄, 탄압한다고 대놓고 비난한 것도 강대국의 꿈을 이루기 위해 미국과의 갈등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서라고 해석했습니다 대중국 무역을 통해 흑자 기조를 유지해왔던 한국 경제는 중국의 홍색공급망 정책으로 장기적으로 기대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고 합니다 세계의 공장으로 불리던 중국은 인구 감소 문제로 강점을 잃어가고 있으며 전기차, 반도체, 바이오, 태양광, AI 등 첨단산업 육상을 통해 성장동력을 찾아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3 《왜 베트남 시장인가》 유영국 작가 1) 지난 해, 베트남은 우리나라가 최대 무역 흑자를 낸 교역국 앞으로 베트남에서 판매될 한국 제품들은 더 많아질 것 2) 코로나 기간 동안, 중국 대체지로 주목받은 베트남, 미-중 갈등이 완화된다고 해도 매력은 꾸준할 것 3) 베트남, 미국과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고, 중국과도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실리 외교'를 잘 펼치는 중 4) 2035년 즈음, 베트남은 경제적으로 최고치에 이를 것 다른 국가 노동자들에 비해 손재주가 좋고, 센스있는 베트남 노동자들은 계속 인기일 것 또, IT 아웃소싱 국가로 주목받고 있음 4 김우진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 '행동주의 펀드'의 타겟이 되는 회사는, _ 주로 펀더멘탈에 비해 주가가 싸고, _ 대주주 지분이 적고, _ 대화가 잘 되는 경영진이 있는 회사 ▶ 2020년 상법이 개정되면서 ‘3%룰’이 도입됐다 3%룰은, 대주주의 의결권을 3%로 제한해 소액주주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장치 ▶ '3%룰'로 인해, 경영진이 원하지 않는 감사위원이 주총에 참여하는 경우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 앞으로 행동주의 펀드의 움직임은 더 많아질 것이다 소액주주들에게는 반가운 일! ■ 제작진 총괄 : 손승욱 / PM : David / 진행 PD : 유규연 / 작가 : 정지윤, 지선영 / 영상취재 : 이재영, 김현상, 서진호, 이승환, 김태훈, 양현철 / 디자인 : 임지윤 / 오디오: 하지윤 / 인턴 : 안지원 ■ 본 콘텐츠에 포함되는 투자 정보는 참고 만을 위해서 전해드립니다 투자의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습니다 ★SBS 경제자유살롱 커뮤니티 [경자클럽] 오픈★ 함께하기 ▶ #SBS #경제자유살롱 #박수현 #전가림 #유영국 #김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