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평화시대 6.25전쟁 68주년 기념식 개최 - 티브로드 인천방송

남북평화시대 6.25전쟁 68주년 기념식 개최 - 티브로드 인천방송

————————————————————————————————————— 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티브로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으세요 ————————————————————————————————————— 정유현 앵커) 올해는 6 25 한국전쟁이 발생한 지 68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제 70년이 다 되어가는데요 남북 평화 시대를 맞아 인천지역 국가 유공자들이 모여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배상민 기잡니다 리포트) 1945년 해방의 기쁨도 잠시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남침으로 시작된 한국전쟁 참혹했던 전쟁의 기억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인터뷰 : 이건성/6 25 참전용사- "오른쪽 다리에 총을 맞아 실탄이 뚫고 나갔고, 파편도 맞고해서 몇 번 죽을 고비를 넘겼어요 " ---화면 전환--- UN기를 앞세워 한국전쟁 참전국과 의료지원 국가 21개국의 깃발이 차레로 입장합니다 객석엔 흰 모자를 쓴 6,25 참전용사들이 자리했습니다 앞서 간 전우들을 위한 묵념에 이어 국가유공자 표창이 수여됐습니다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바쳐 싸운 청년들은 어느 새 백발의 노병이 되었지만 전쟁 당시 불렀던 군가를 힘차게 불러봅니다 -싱크 : 군가 "전우의 시체를 넘고 넘어 앞으로 앞으로 낙동강아 잘 있거라 우리는 전진한다 " 70년 가까운 세월이 흐른 지금 참전용사들은 후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과 바람이 있습니다 -인터뷰 : 최태희/6 25 참전용사- "6 25 전쟁에 대해 어린 학생들이 알아야지 우리 할아버지들이 고생했구나 하는 것을 상기시켜야 하는데 교육이 철저히 되겠죠 " -인터뷰 박세양/6 25 참전용사-"제가 올해 89세 입니다 제가 죽기 전에 통일이 돼서 모든 젊은 세대들이 편안하게 사는 것을 원합니다 " 6월 현재 인천에 사는 국가유공자는 30,382명입니다 티브로드 뉴스 배상민입니다 영상취재/편집 : 함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