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수영구 출입관리서비스 안심콜 도입
#수영구 #출입관리서비스 #안심콜 [앵커멘트] 수영구가 코로나19로 인한 식당 등의 출입에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간편한 안심콜 서비스를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김석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이름과 연락처 등을 직접 기록하거나 전자출입명부인 QR코드 인증 방식 입니다 하지만 직접 기록할 경우 개인 정보 유출과 위생상 문제점이 그리고 QR코드는 인증 절차가 까다롭다는 문제가 제기 됐 습니다 이에 수영구가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전화인터뷰) 김회인 / 수영구 안전관리과 시설에 출입하는 어르신들이 전자출입명부 QR코드 사용하시는 방법을 잘 모르시는데 그런 부분을 전화 한 통으로 간편하 게 해소할 수 있고 수기 명부를 작성할 때 개인 정보가 유 출될 수 있는 우려를 전화 한 통이면 되도록 안심콜은 수영구의 공공청사나 식당 등 면적이 150제곱미터 이하인 업소 3,600여 곳에 도입됐습니다 이곳엔 080으로 시작하는 열자리 번호가 부여됐고 방문객이 이 번호로 전화를 걸면 방문 시간과 연락처가 통신사 서버 에 저장 되는 방식 입니다 통신사는 이 정보를 4주간 보관하고 필요시 보건 당국에 제 공 합니다 수영구는 안심콜 이용료를 전액 부담키로 했습니다 한 건당 약 5원의 비용이 발생하는데 한 달 이용자가 11 6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럴 경우 한 달에 560만 원, 연간 6,700만 원의 비용이 듭니다 한편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는 부산시와 중 동구에서 이용하고 있으며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 입니다 B tv 뉴스 김석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