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시비' 87년 대선 구로을 투표함 29년만에 개봉
'부정시비' 87년 대선 구로을 투표함 29년만에 개봉 지난 1987년 제13대 대통령 선거 당시 구로구청 농성사건의 발단이 됐던 '구로을 선거구' 부재자 우편투표함이 29년 만인 다음 달 14일 개봉됩니다 지난 13대 대선 투표 당일인 1987년 12월 16일 당시 구로구청 농성자들이 부재자 투표과정에 부정이 있었다며 투표함을 탈취하고 44시간 가량 구로을 선관위를 점거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이후 선관위는 투표함을 되찾았지만, 당시 개표결과 구로을 부재자 투표함에 든 4천3백여 표가 당락에 영향을 미칠 수 없다고 보고 개봉하지 않은 채 수장고에 보관해 왔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
